안녕하세요~ 제2회 공인모 모의고사 스탭 후기입니다.

한달만에 다시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

한달동안 날씨가 많이 변했지요...ㅜㅜ

습하고 더운 날씨에 공부하시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실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차 모의고사에는 1차 모의고사보다 더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시고 시험에 임해 주셨습니다.

이번에도 저번과 마찬가지로 차 한잔씩 드리면서 긴장을 조금 덜어드리려고 하였는데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이번 모의고사 때는 1회 모의고사 장학생 분들의 시상식과 장학금 지급이 있어서

현수막 내용이 바뀌었네요~

공인모 클럽회원분들 현수막 하나까지 신경써주시고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잠깐 머리를 식히시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시험 전에도 공부의 열기가 대단해서 촬영도 조심스럽게 돌아다니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시작된 1차 시험

 

 

 

아침에 미리 에어컨을 켜놓은게 다행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시험보시는 분들이 모두 다 집중을 잘 하시더라고요~

제가 괜스레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에헤헤

출출하신 분들을 위해 미리미리 빵과 물도 옮겨놓고요

 

1차 시험이 끝나고 간식을 나누어 드리면서 한번, 2차 시험 끝나고 또 한번

1회 모의고사 장학생 분들의 간단한 시상식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민망해 하시면서도 카메라가 켜지니 답변을 술술 하시더라고요 ㅋㅋㅋ

미리 준비해 오신듯? ㅎㅎ

그렇게 2회 모의고사를 모두 마치고

막판 스퍼트를 향해 귀가하시는 수험생분들의 모습을 보며

인터넷에서 읽었던 글귀가 생각났습니다.

'걱정은 흔들의자와 같다.

 끊임없이 할일을 주지만

 어디로도 데려가지는 못한다.'

앞으로 남은 100일 남짓,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흔들의자에서 앉아계시지 마시고

차근차근 정리해 나가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그럼 전 8월 27일 제3회 모의고사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그때까지 공인모 회원분들 화이팅~~!!!!